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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퇘지 발생 방지기술 - 도축하기 전

양돈 산업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는 물퇘지(PSE 돈육)의 발생이다. 출하 전,후 시기와 도축 과정 중에 적절하게 관리한다면 PSE 돈육의 발생률을 줄일 수 있다. 그 내용으로 수송방법, 도축장에서의 계류, 전기실신, 도체냉각방법 등이 포함되도록 소개한다.

  • 국립축산과학원
  • 2005 년
  • 12
시나리오

돼지를 길러서 출하를 하게 되면 바로 도축장으로 옮겨져서 도축을 하게 됩니다. 이 과정이 짧은 시간이지만 물퇘지를 줄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시간입니다. 대체로 농장에서 출하하여 도축장으로 옮겨지면 일단 계류장에서 휴식을 취하며 도축시간을 기다리게 됩니다. 우선 도축시간을 기준으로 해서 계류시간을 포함하여 최소한 12~18시간 전부터는 사료를 주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때에도 물은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공급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도축 전에 사료를 먹이지 않으면 수송 중에 돼지의 폐사율이 줄고, 돼지의 이동도 쉬워지며, 도축장에서 도축을 했을 때는 폐기물도 적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