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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화장미의 수확 후 관리기술 - 물올림_예냉

장미는 과수 채소와 달리 수확 후에도 개화 및 성숙 등 생육이 계속 이루어진 후 노화 및 위조로 진행되는 특성이 있는데 소비자에게 도착했을 때 완전한 개화가 이루어지고 품질이 좋아야 한다. 절화장미의 수확시기, 물올림, 예냉 후 저장 등 수확후 관리기술에 대해 알아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01 년
  • 12
시나리오

수확시간은 하루 중 햇빛이 강하게 쬐는 낮은 피하고 아침에 수확하는 것이 좋습니다. 절화장미는 수확 후 바로 물올림을 실시하여야 합니다. 다른 절화는 즉시하지 않아도 아주 큰 영향은 없으나 장미의 경우에는 물올림 시기가 늦어지면 수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때 물에 절화보전제를 섞으면 물의 pH가 낮아져 미생물 발생을 억제하고 수분 흡수력도 증가하여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물올림과 동시에 저온저장고로 옮기어 예냉을 실시합니다. 이렇게 예냉을 함으로써 절화장미의 품온을 내려 생장과 발육이 진행 중이던 절화의 호흡작용 등 생리대사를 억제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 절화가 수확된 후 단기간이라도 물올림이나 전처리가 없이 높은 온도에 놓여지면 절화수명에 치명적인 해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