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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주요 생리장해 - 관생화_인터뷰

국화의 생육에는 온도와 일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온도와 일장이 맞지 않을때에는 여러 가지 장해현상을 나타낸다. 온도에 의한 관생화와 저온에 의한 로제트현상, 일장장해로는 노심현상과 버들눈 발생에 대해 알아보고 그 방제법을 살펴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03 년
  • 16
시나리오

1. 관생화 관생화란 꽃 속에 다시 꽃이 형성되는 기형화로서 고온기의 차광재배에 많이 나타납니다. 발생원인은 꽃눈 분화중의 고온으로서 겹꽃에서는 소화(小花)의 총포 형성, 홑꽃에서는 통상화 가운데에 설상화 또는 꽃봉오리 형태로 나타납니다. 겹꽃에서의 비늘잎 발생은 단일처리 후 4주경, 홑꽃의 관생화는 단일 후 2~3주경의 고온이 주원인입니다. 겹꽃이나 폼폰형 품종에 많이 발생하는 비늘잎은 길게 신장하지 않으므로 만개할 때에는 정상적인 꽃이 되는 수가 많습니다. <인터뷰> “고온에 의해서 발생하는 국화의 관생화는 국화의 형태에 따라서 두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소국처럼 작은 홑꽃 품종에 나타나는 기형화인 관생화는 단일처리후에 약 2주정도에서 고온을 받을 때 많이 발생하고, 대국에서 나타나는 비늘잎과 같은 관생화는 단일처리후 4주정도 지났을 때 고온을 받게 되면 많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기형화를 줄이거나 없애기 위해서는 소국에서는 단일처리 2주경에, 대국에서는 단일처리후 4주경에 고온을 받지 않도록 온도관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