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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미니정원 만들기 - 부착형 심지 화분 만들기_정의 및 특징

우리나라는 원자재 가격 및 원유 폭등으로 인해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다. 그에 발맞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재활용 PET병을 재활용하여 화분으로 대체 하는 방법으로 재활용 PET병 이용하였고 부착형 심지를 접목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 하였다. 이에 부착형 심지를 이용한 재활용 PET병 정원 만들기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한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2 년
  • 102
시나리오

<리포터> “가정이나 사무실에서의 화분 관리, 어려우시죠? 그중 문제가 되는 것이 물 관리일 텐데요. 이런 고민을 말끔하게 해결해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부착형 심지 화분 때문인데요. 그 비밀을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시죠.” 1. 부착형 심지 화분 정의 및 특징 <리포터> “와! 벽면에 붙어 있는 이 화분들이 전부 부착형 심지 화분이라고 하는데요. 화분의 비밀이 더 궁금해집니다. 그렇다면, 농촌진흥청의 도시농업연구팀 정순진 박사님을 모시고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할게요. 박사님, 안녕하세요.” <정순진 박사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안녕하세요.” <리포터> “네. 정확하게 부착형 심지 화분이란 게 어떤 건가요?” <정순진 박사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이 부착형 심지 화분은 자석과 같은 부착 장치를 이용해서 수직면에 간편하게 붙일 수 있고, 심지를 통해서 필요한 만큼의 물을 자동 공급해주는 화분을 말합니다. 이 화분은 물통 서랍에 남아있는 물의 양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요. 배지 내의 수분의 건조도 확인할 수 있어서 물이 부족하면 바로 채워주기만 하면 되니까 굉장히 편리한 화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리포터> “와! 부착형 심지 화분만 있으면 정말 물 관리가 너무 쉬울 것 같아요.” <정순진 박사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네. 그러한 부착형 심지 화분을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