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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비디움 병해충 - 점무늬병_방제법

근래에 들어 국내 소비자들의 심비디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소비가 증가하면서 다양한 품종의 도입과 더불어 심비디움의 재배 면적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재배 면적의 증가와 함께 비례적으로 늘어나는 병해충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으며 이에 심비디움 병해충의 효과적인 예방과 대책을 알아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2 년
  • 34
시나리오

심비디움은 라틴어로 '물 위에 떠 있는 배'라는 뜻인데요. 양란 중 가장 많이 재배될 뿐만 아니라 해외로 수출되는 주요 화훼입니다. 지금부터 심비디움의 주요 병해충 대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점무늬병 점무늬병에 걸리면 새순의 잎 전체에 지름 1~2mm의 둥글고 작은 점무늬가 많이 생기는데요. 잎에 생긴 반점 때문에 상품가치가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인터뷰 - 한경숙 박사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점무늬병을 방제하려면 병든 잎을 제거하고 새순 부분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환기를 철저히 시켜서 하우스가 습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적용약제 살포 시, 7~10일 간격으로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살포해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