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채소 신선도 유지의 중요성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신선한 과일과 채소, 신선한 농산물은 소비자의 시선을 끌고 보다 높은 가격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신선하다는 것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과일이나 채소에는 수분함량이 85% 내지 90%가 됩니다. 그리고 수확 후 유통 중에도 계속하여 호흡을 하고 있으며 수분이 증발됩니다. 때에 따라서는 세균에 의해 부패변질 되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 중량이 적어지면서 시들시들 생기가 없어지고 상품가치를 크게 떨어뜨리게 되는 것 이것이 바로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인터뷰> “원예 산물은 살아 있는 생물이므로 수확한 후에도 호흡을 하고 또 수분을 85% 이상이나 갖고 있는 물로 된 식품입니다. 따라서 수분관리를 잘 함으로써 원예 산물을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 방법 중의 하나로서 쉽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비닐 밀봉을 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는 자체 호흡에 의해서 스스로 호흡이 억제되어 저장 수명이 연장되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미생물에 의한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포장지 내의 환경을 항균처리 해줌으로써 부패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