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의 새로운 품종인 ‘샤인머스켓’의 재배 면적이 늘고 있습니다. 또한 동남아를 중심으로 많은 양이 수출되고 있습니다. 포도는 수확 후 유통 단계에서 미숙과가 성숙되는 현상에 거의 없는 과일로 품종 고유의 색깔과 향기 당도가 올랐을 때 수확해야 합니다. 수확 시기가 빠르면 품질이 좋지 않고 늦으면 탈립이 우려되므로 수확 후에는 바로 품온을 내려 품질 변화를 최소화하고 병든 과실은 즉시 제거하면서 수확해야 합니다. 특히 수출용 샤인머스캣은 당도가 충분히 올랐을 때 수확해야 제대로 된 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확한 ‘샤인머스켓’은 곧바로 선과장이나 저장고로 옮겨야 합니다. 한편 상자 내 포도 적재량은 2단 이내로 해서 압상 및 탈립을 최소화하고 포도가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수출용 샤인머스켓은 일시에 출하하지 못할 경우 저온 저장고를 이용한 장기 저장 및 관리가 필요합니다. ‘샤인머스켓’ 저장고의 높은 온도는 병원균의 생장을 촉진시키며 신선도를 저하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섭씨 0℃ 정도로 조절된 저온 저장고에 적재해 과실 온도가 최소 10℃로 내려갈 때까지 기다린 후 선별 작업을 실시해야 합니다. 소독 전에 저온 저장고 내부를 깨끗이 청소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부패과의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저장고 내부의 오염원을 함께 제거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허가된 화학약품을 활용하셔도 괜찮지만 화학약품을 활용하여 청소한 후에는 그 화학약품이 화학약품 냄새가 포도에 배지 않도록 일주일 이상 반드시 바싹 말린 후에 저온 저장고를 가동하시기 바랍니다. 수확된 과일은 습도가 낮은 저온 저장고에서 예건 및 예능을 실시함으로써 수확 중에 생긴 상처 부위를 건조시켜 곰팡이 감염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야 합니다. 예냉 후 보관 시 90% 이상의 상대 습도에서는 작물 표면의 상처 부위가 다습해져서 병원성 곰팡이 포자의 발화가 용이해 집니다. 병원균 감염에 따라 저장 병해의 발생이 증가하므로 85-90% 정도의 습도 유지가 바람직합니다. 노지에서 수확된 샤인머스켓은 표면에 곰팡이균이 붙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온 저장고로 빨리 저장을 해서 곰팡이균이 증식하는 것을 막아야 되기 때문에 저희가 예냉시설로 옮겨서 바람을 건조를 해서 수분을 건조를 시키고 저온 상태로 유지를 해서 곰팡이균이 발생할 수 있는 요인을 최대로 줄이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 때문에 예냉시설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작물의 품온과 주변 기온과의 차이 때문에 나타날 수 있는 작물 표면의 수분 응축은 공기 중에 높은 상대 습도 자체보다 병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저장고 내에 적절한 공기 순환은 필수입니다. ‘샤인머스켓’을 저장할 때는 상자의 포도 적재량을 2단 이내로 최소화하고 저온 저장고 입고 후에는 통풍이 잘 되도록 해야 합니다. 저장 온도는 0℃로 관리해야 하며 건조에 의한 탈립이 우려되므로 신문지나 포장지 등을 덮어 놓는 것도 습도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포도 저장을 할 때는 우선 비닐이 필요하고요 이 비닐은 유공 비닐이어야 합니다. 이유는 포드 상자 안에 산소와 이산화탄소가 적절히 교환을 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는 수분 교환도 이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유공 비닐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비닐 안에 스트로폼 망을 넣으셔서 포도 중량에 의한 압상이 생기지 않도록 하시고요 그다음에 흡습지를 넣었는데 이 흡습지의 역할은 이 포도 상자 안에 과도한 수분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포도 송이에 썩거나 물러진 게 있는지 조심스럽게 확인하면서 요놈을 요체로 이렇게 넣었습니다. 이렇게 넣고요. 그다음에 다음 송이를 넣는데 마찬가지로 잘 살펴보신 후에 포도를 넣습니다. 이때에 포도알과 포도알이 이렇게 닿지 않도록 합니다. 각자 포도송이가 이렇게 개별적으로 이렇게 떨어져 있도록 하세요. 살펴보시고 쌓습니다. ‘샤인머스켓’ 저장에서 유황패드 활용은 수확 후 품질을 저하시키는 주요 요인인 곰팡이 부패균의 지속적인 살균 효과를 높이는 기술입니다. 상자에 유황패드를 넣고 포장하면 저장 중 부패 방지가 가능합니다. 이 유황 패드는 상자 안의 수분과 결합해서 아황산가스를 내는데요. 상자 안에 적절한 수분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저장고 내 습도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유황패드 보다도 더욱더 중요한 부분이 포도의 온도입니다. 그래서 포도를 수확하신 다음에 즉시 포도 온도가 최소 10℃ 이하로 떨어진 뒤에 유황패드 포장을 하시기 바랍니다. 10℃ 이하보다 0℃ 가까이 떨어지면 더욱더 좋습니다. 그래야 곰팡이 번식이 낮은 온도에서 최대한 억제가 됩니다. 그렇게 하고 난 후에 유황패드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방법입니다. 유황패드를 덮은 후에는 플라스틱 필름으로 밀봉해야만 효과적으로 ‘샤인머스켓’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원물반입구는 선별장과 같이 10℃를 유지하며 선별장과 반드시 구별해 해충이 선별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검역 기준에 적합한 온도 관리 및 청결 유지가 중요합니다. 선별장 온도는 10℃로 유지해 포도 과실의 온도 상승을 억제해야만 합니다. 수출 상대국에 맞는 중량과 포장 방법을 적용해야 하며 착색 불량과 부패과 , 열과 등을 선별해 품질 경쟁력을 높이도록 해야 합니다. 컨테이너에 적재할 때는 비닐로 하지 말고 그물망으로 된 것으로 감싸주도록 해야 팔레트 안의 포도 온도가 높아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컨테이너 내의 온도는 포도 상자 안의 온도가 0℃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조절해 주시고 컨테이너 내에 팔레트를 적재하고 남은 공간에는 에어백을 설치하여 유동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수출 포도는 수출 대상국 규격에 맞는 포장 상자를 이용하고 고온, 고습의 내성이 있는 박스 재료를 선택함으로써 수출 시 포장재가 찌그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