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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여름딸기 재배 - 정식 및 정식 후 관리

딸기는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나 겨울부터 봄까지 시설재배를 통해 주로 봄철에 집중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고령지의 서늘한 기후를 이용하여 단경기인 여름철에 딸기를 생산할수 있는 여름딸기 재배기술을 알아본다.

  • 국립식량과학원
  • 2007 년
  • 5
시나리오

5. 정식 및 정식 후 관리 정식은 묘를 두 줄로 심는데 가능하면 가장자리에 붙여 심는 것이 유리합니다. 묘의 뿌리가 꺾이거나 포기가 지나치게 깊거나 얕게 심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딸기를 심은 후에는 주간온도를 25~30℃, 야간온도는 10~15℃로 유지합니다. 그리고 초기에 발생하는 곁순은 런너와 함께 제거합니다. 장마기에는 가급적 물주기를 줄여서 하우스 안을 건조하게 유지합니다. 수확 시기는 가급적 이른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만 하고 가급적 꼭지를 잡고 수확하여 과실에는 손이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확 후에는 즉시 예냉 창고에 넣어 딸기의 신선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여름딸기는 그리 흔치 않은 귀한 딸기입니다. 고랭지에서 생산된 여름딸기가 일본으로 수출까지 하고 있습니다. 틈새시장을 겨냥한 딸기의 여름재배는 알맞은 환경관리가 관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