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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의 재배와 이용 - 재배방법

오미자는 넝쿨성 다년생 식물로, 열매의 맛이 단맛‧신맛‧쓴맛‧짠맛‧매운맛의 5가지 맛이 난다하여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그 종류로는 남부 섬지역에 분포하는 남오미자와 제주도에 분포하는 흑오미자, 그리고 약용으로 이용되는 오미자의 3가지 종류가 있는데, 각각 다른 종으로 분류되는 오미자의 생산기술과 약용으로의 이용에 대해서 조명해 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04 년
  • 49
시나리오

<인터뷰> “오미자 하우스 재배방법이 기존 덕형이나 울타리형보다 햇빛을 많이 받을 수 있어서, 내년도에 암꽃 발생률이 높아 많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재배방법입니다.” 재배초기에 눈의 상태, 줄기의 발달, 줄기비대 정도를 보면서 가지다듬기를 해서 연약한 가지는 제거해 줍니다. 이때는 충실한 가지만 남기되 햇빛 및 통풍 등을 고려하여 다듬어 주도록 합니다. 2년생 덩굴을 4~5㎝ 남기고 다듬으면 많은 가지가 생겨 4년생부터는 단위면적당 수량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오미자는 일정기간이 지나면 노화가 일어나 열매가 적게 열리므로 햇줄기로 대체하여 언제나 수량이 떨어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과실에 충분히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곁뿌리인 맹아지와 잡초를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