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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생육조사 - 무 생육조사란

무는 배추와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채소로 재배지역도 상당히 많다. 무는 가을 김장 무 재배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고랭지에서 재배하는 여름 무와 제주지역에서의 월동 무 재배가 있다. 무는 가을철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지만 여러 가지 병해충이 발생되고 연작지에서 생리장해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에서는 안정적인 무 생산 위해 무 생육조사를 알아본다.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5 년
  • 19
시나리오

<리포터 - 김래영> “무는 채소 중에서도 음식에 쓰임새가 많아 배추와 더불어 가장 많이 먹고, 또 가장 많이 재배하는 채소인데요. 급변하는 기후와 함께 각종 병해충으로 부터 무 농사를 안전하게 지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무 생육과 병해충 발생상황 조사를 통해서인데요. 과연 어떤 조사인지 전문가 선생님을 통해 한 번 들어볼까요?” 1. 무 생육조사란? <리포터> "박사님, 안녕하세요? 네, 무 농사를 좀 더 계획적으로 지을 수 있도록 조사를 하고 계신다고 들었어요. 어떤 조사인가요?” <채원병 박사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네, ‘무 생육상황조사’입니다. 각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가 무 생장에 관련된 정보들을 시기별로 조사해서 꼼꼼히 기록해두었다가 비료주기, 병해충 방제 등 적기 농작업 추진 자료로 활용하기도 하고, 전년 및 평년과 작황을 비교해 예상수량을 전망하고, 수급조절 등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조사 결과는 무 재배에 기초자료가 돼 농업인 현장기술지원 자료로 활용하고, 국가병해충관리시스템 생육정보란에 입력돼 무 재배 정보가 필요한 국민들이 언제든 확인해 농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