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공학
  • 버섯재배시설
반밀폐식 버섯 배지 제조기 - 인터뷰_장점

느타리버섯을 기르는 배지로는 볏짚, 폐면, 톱밥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이러한 재료는 기본적으로 버섯 종균을 접종시켰을 때 잘 자랄 수 있도록 우선 적당한 수분을 공급하여 발효를 잘 시켜야한다. 그런 다음 버섯에 병을 일으키거나 버섯균을 접종 시켰을 때 다른 균의 방해를 받지 않도록 하는 살균 작업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이와 관련하여 반밀폐식버섯 배지제조기에 대해서 조명해 본다.

  • 국립농업과학원
  • 2004 년
  • 3
시나리오

<인터뷰> “노동력 같은 경우는 지금 할 때 보통 사람 네명이서 솜 터트려 가지고 쪼개고 트랙터로 치고 또 밑에다가 상자 쌓아가지고 중력수 빼고 다시 입상하고 그런면에서는 어차피 이것도 입상과정은 똑같은데 전같이 침수, 세탁, 살균, 발효 그부분이 이 기계에서 이루어지니까 그부분은 편하죠. 그부분에 대한 노동력이 좀 안 들어가고 재배사에서 직접적으로 살균보일러를 설치해가지고 살균하는 기름값보다는 이 기계에서 하는게 절반가량은 적게 들어간다고..” 반밀폐식 버섯배지제조기는 발효작업 노력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왕겨, 볏짚 등으로 일부 대체할 수 있어 외화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우량 버섯배지를 생력기계화 할 수 있어 버섯의 안정생산에 도움을 줄 수가 있습니다. 농작업 인력확보가 어려운 현실에 비추어 볼때 버섯배지 생산과정을 생력기계화 할 수 있어 지속적으로 버섯을 재배 할 수 있습니다. 반밀폐식 버섯배지제조기는 버섯재배농가에서 실패하기 쉬운 발효과정을 기계화 함으로서 버섯재배를 더욱 손쉽게 해 주면서 소득도 높여 줄 수 있어 농가에 많은 이득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