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산물안전성
  • 농업미생물개발 및 활용
음식물 쓰레기 처리 해결사 - 성충 및 유충 사육_교미 및 산란

친환경적 음식물 쓰레기 처리 능력이 탁월한 “동애등에” 대량증식 기술 및 이용기술을 소개하고자 한다.

  • 국립농업과학원
  • 2009 년
  • 6
시나리오

2. 성충 및 유충 사육 번데기에서 성충이 나오는 것을 우화라고 하는데, 동애등에를 실내사육 할 경우, 우화한 성충이 자유롭게 날 수 있게 유리온실 내 망실(4×2×2m)방에 놓아서 기릅니다. 매일 일정한 양의 물을 공급해 주고, 플라스틱 상자(60×40×15cm)내에 음식물을 넣어 산란배지로 사용합니다. 유충을 사육할 땐 플라스틱 상자(60×40×15cm) 내 약 2만마리 정도 사육하고 매일 1~2kg의 음식물쓰레기를 공급합니다. 사육환경은 온도 27℃, 습도 60%를 유지하고 상자를 천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망을 씌운 채로 사육합니다. 3. 교미 및 산란 동애등에의 교미는 우화 후 2~7일 사이에 이루어지고, 교미시간은 일조량이 많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온도는 27℃내외로 충분한 빛 아래에서 교미를 합니다. 교미를 마친 암컷 성충은 한 마리가 평균 약 1,000개의 알을 산란하는데,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조량이 많을 때 산란빈도가 높습니다. 이처럼 교미와 산란에는 자연광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산란된 알은 온도 27℃, 습도 60%만 유지되면 거의 100% 부화하여 유충이 되는데, 이때 부화시간은 산란 후 80~90시간이 소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