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반려곤충 키우면 ‘우울감’ 줄고 ‘정서 안정’ 효과 있어 11-20-2_반려곤충키우면우울감줄고정서안정효과있어(농과원).hwp11-20-2_반려곤충키우면우울감줄고정서안정효과있어(농과원).hwp2
유형 동물교감치유 제공일 2018-11-20
연구내용

농촌진흥청은 곤충을 활용한 치유농업육성사업을 시범 추진한 결과, 아동과 노인의 우울감은 줄고 정서 안정에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 농촌진흥청은 왕귀뚜라미 기르기가 노인의 우울증과 인지기능 개선을 통한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정신심리 검사와 기능적 자기공명영상 등을 통해 세계 최초로 확인하고 이를 2015년 관련 학술지 Gerontology에 논문으로 게재해 학술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치유농업육성사업은 식물,동물,곤충 등 농업의 치유기능을 상품화해 농업인의 소득원을 개발하고 국민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경기 시흥과 경북 예천에서 각각 135명, 620명을 대상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진행 중입니다.


경기 시흥의 치유농업육성사업장에서는 장수풍뎅이, 쌍별귀뚜라미, 호랑나비 등을 이용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받은 집단과 받지 않아이들의 정서안정감은 표준화한 척도 질문지를 사용 분석하였습니다.

- 그 결과 아동들의 경우 정서 안정이 23.9% 향상됐으며, 독거노인들의 우울감은 81.4% 줄어드는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담당자 심근섭 팀장,이영보 연구사 (T.063-238-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