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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 재배기술 - 8. 수확기 관리

버섯은 종류에 따라 식용에서부터 약용까지 다양하게 이용되는 작물이다. 양송이는 맛이 좋을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저하, 혈압 강하, 신경쇠약 등의 약리작용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양송이 재배농가와 귀농인들이 보다 쉽게 양송이를 재배할 수 있는 재배기술을 알아보자.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9 년
  • 22
시나리오

사. 수확기 관리 처음 균이 나온 후 10~15일 후면 수확기가 되는데요. 이때 재배사의 온도를 16~18℃로 약간 높게 유지해 주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품종에 따라 달리합니다. 또한, 관수는 자실체가 어릴 때는 적게 하고 커감에 따라 늘려 줍니다. 환기는 버섯의 1~3주 때는 3~4회 정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인터뷰 : 오연이 연구사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양송이는 재배가 가장 오래된 버섯 중의 하나로 수요가 꾸준하고, 기본을 충실히 지켜 재배하면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작목인데요. 최근에는 백색으로 갓이 크고 대도 굵으며 습도 관리만 잘 하면 다수확이 가능한 새한 품종과 균사 배양도 빠르고 버섯이 단단하며 다수확이 가능한 도담 품종과 같은 다양한 신품종들이 육성돼 농가에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농가마다 재배할 품종의 특성과 재배 방법을 잘 숙지해 성공 경영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