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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느타리 품종 및 재배기술 - 8. 큰느타리 재배 기술_수확

새송이버섯으로 더 많이 알려진 큰느타리는 2000년 재배가 쉬운 품종이 육종되면서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버섯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한국의 버섯 수출량은 1만5800t으로 성장하였다. 이에 영상을 통해 큰느타리 품종 및 재배기술에 대해 알아 보자.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9 년
  • 79
시나리오

카. 수확 종균접종부터 수확까지의 재배기간은 850ml병의 경우 배양기간이 35~45일, 발이기간이 8~10일, 자실체 생육기간이 4~6일 정도로 총 50~60일이 소요되는데요. 수확적기의 자실체 분화형태는 병당 유효경수 6~10개, 대 길이 5~10cm로 개체 간의 크기가 대체로 불균일 한 편입니다. 하지만 발이 시에 솎기작업을 거치면 병당 유효경수는 2~3개, 대 길이 8~10cm로 크기가 균일해 집니다. 수확작업은 버섯 밑동을 가볍게 감싸 쥐고 앞으로 밀고 뒤로 젖히면서 뽑아내듯이 작업하며 대와 갓이 파손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수확 후 포장작업에 앞서 호흡을 억제하기 위해 2~4℃에서 예냉하는 것이 좋으며, 포장은 150g, 250g 단위의 트레이랩, 400g 단위의 비닐봉지나 2kg 단위의 박스 등에 합니다. <인터뷰 : 오미진 연구사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큰느타리는 국내 소비가 꾸준할 뿐만 아니라 저장성이 우수해 유럽, 캐나다, 미국 등 다양한 나라로 수출되고 있는데요. 이에 더불어 최근 새로운 품종과 재배기술이 보급되면서 일손이 크게 줄어 재배 희망농가의 진입장벽도 더 낮아지고 있습니다. 장점 많은 큰느타리 버섯재배에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