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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 간벌에 의한 결실률 향상 - 간벌을 통한 문제 해결

포도재배의 초기 수량 증대를 위한 계획 밀식재배를 했음에도 불구, 간벌을 하지 않아 꽃떨이 현상 등이 매년 발생하여 큰 손실을 보고 있다. 이에 간벌에 대한 방법과 효과를 알아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05 년
  • 25
시나리오

이렇게 해서 1년 더 수확을 하고, 연장지가 충분히 자란 후, 다음 해에 간벌할 나무의 밑둥을 잘라내면 됩니다. 따라서 간벌을 실시하는 때에도 캠벨어리 품종의 경우 나무의 세력, 입지조건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체로 포도가 달리는 결과지 하나에 한 송이 또는 두 송이를 달아서 평균 1.5 송이를 달수 있도록 착색 초기까지 송이 솎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거봉 같은 대립계 품종도 같은 방법으로 10㎡에 40~45송이 정도가 달리도록 조절해 나가는 것이 적당합니다. 포도나무의 생리에 맞도록 알맞은 재식거리의 확보야 말로 여러 가지 생리장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고 고품질 포도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기본이 되는 기술입니다. 해마다 꽃떨이 현상 등 생리장해가 심한 포도밭은 간벌을 통해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품질 좋은 포도 농사를 지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