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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키높은 수경재배 - 전조재배

딸기 고설식 수경재배 기술은 배양액을 이용하여 딸기를 재배하는 방식으로 병해충에 피해가 적고 방제가 손쉬워 딸기 재배 농가에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새로 개발된 이 기술은 토양재배 대비 20%이상 딸기 수확량이 향상되고 노동강도는 50%, 수확시간도 25%이상 줄일 수 있어 관련 기술에 대한 농가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 실정이다. 딸기 고설식 수경재배에 대해 알아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3 년
  • 10
시나리오

7. 전조재배 전조재배 시 딸기 잎에 도달하는 조명의 밝기는 20룩스 이상이면 충분합니다. 전등과 잎의 거리가 수직으로 1.5m이면 100W, 1.2m이면 60W, 그보다 짧을 경우 30W 전등을 사용하는 것이 알맞습니다. 전등 간격은 100W의 경우 4m 간격, 60W 등은 3m, 30W 등은 2m 간격으로 설치하는데요. 조도계를 이용해서 밝기를 확인하면서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명은 꽃봉오리가 생길 때부터 시작하는데요. 한 시간당 7~15분 정도 릴레이식 간헐 조명 방식이 전기료의 절약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하루에 조명 횟수는 개화기에는 5~6회, 과실 비대기에는 8~10회, 수확초기에는 7~8회 정도 하다가 1월 하순에 조명을 중단합니다. <인터뷰 - 최명옥 농업인 /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서서 딸기를 재배 할 수 있어서 허리도 아프지 않고 아주 편안합니다. 그리고 병해충이 줄어들어서 수량도 많이 나고요. 소득이 높아졌어요. 다른 농가에서도 많이 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