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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선녀벌레 방제 - 약제 사용 방제

미국선녀벌레는 북미 원산으로 유럽에서는 이탈리아에서 1980년 처음 보고 되었고 그 후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었다. 우리나라에는 수원, 용인, 파주, 안성, 여주, 이천 경기지역과 경남지역에서 처음 발생하였다. 식물의 즙액을 빨아먹어 식물의 생육에 지장을 주고 솜털 같은 왁스를 분비하여 지저분하게 하여 피해를 준다. 식물생육이나 인간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것 보다는 미관상 좋지 않거나 상품가치를 떨어뜨려 피해를 주는 것이 크다. 이에 미국선녀벌레의 방제요령에 대해 알아본다.

  • 국립농업과학원
  • 2015 년
  • 36
시나리오

“어떤 약제를 얼마나 어떻게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나요?” 각 약제는 사용설명서에 명시된 양에 따라 물에 희석한 후 살포하며, 가능한 날아다니는 성충보다 약제에 약한 약충기에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 약충과 성충을 방제한 다음 5월 초중순경 알에서 깨어난 후 7~8일 경에 한 번 더 방제하면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 - 이용환 박사 / 농촌진흥청> “미국선녀벌레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기 예찰을 통한 초기 방제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미국선녀벌레가 발견되면 각 지역 농업기술센터에 바로 신고하고, 마을 단위 공동방제와 근처 산림을 함께 방제 해야만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