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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병해충 - 복숭아순나방_인터뷰(기타병해충)

우리나라 자두재배 역사는 다른 어떤 과수보다 오랜 역사를 가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척박지에서도 잘 적응하는 핵과류 중 경제성과 소득율이 가장 높아 차후 수입 개방화 대응 작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자두 생리장해가 발생할 경우 수량의 감소와 품질 저하에 따른 상품가치 손상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자두 병해충과 예방을 알아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3 년
  • 48
시나리오

4. 복숭아순나방 복숭아순나방은 애벌레가 새로 나온 가지에 피해를 주어 가지가 꺾어지거나 말라죽는 것인데요. 나무진과 똥이 배출되므로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알은 새 가지의 잎 뒷면에 낳으며 연간 4~5회 발생하고 거친 나무껍질 틈 등에서 고치를 짓고 월동합니다. 북숭아순나방은 산란하는 시기인 6월 이후에 2~3회 적용약제를 살포해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인터뷰 - 윤석규 박사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지금까지 자두의 주요 병해충 및 방제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외에도 잿빛무늬병, 깍지벌레류, 응애류 등의 병해충이 있지만 과수원을 수시로 살펴서 병해충이 발생되면 즉시 병해충 방제를 하여야겠습니다.” 자두는 주스나, 잼 등 가공하여 먹기도 하는데요. 대부분 생과일로 껍질 채 먹는 만큼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잘 지키고 병해충을 잘 방제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자두를 생산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