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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인공수분 기술 - 꽃가루 채취_아세톤 이용

안정적인 결실과 정형과 생산을 위해 인공수분을 한다. 인공수분이 필요한경우와 인공수분의 효과,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05 년
  • 382
시나리오

분리한 꽃밥을 용기에 얇게 깔아서 온도는 20~25℃, 습도 70% 이내의 장소에 이틀 정도 놓아두면 꽃밥이 벌어지면서 꽃가루가 터져 나오게 됩니다. 이것을 체로 쳐서 꽃가루를 채취하면 됩니다. 유기용매인 아세톤을 이용하여 꽃가루를 정선하면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개약된 꽃밥을 망사에 담아서 아세톤이 들어있는 용기에 담그고 흔들어 주면 꽃가루가 나옵니다. 꽃가루가 다 나오면 용기를 움직이지 말고 용기 바닥에 가라앉게 합니다. 꽃가루가 가라앉으면 조심스럽게 아세톤을 따라 냅니다. 용기에 남아 있는 꽃가루는 아세톤이 완전히 휘발된 뒤 꽃가루를 긁어모으면 되는데 이렇게 해서 꽃가루를 채취하면, 체로 쳐서 꽃가루를 채취할 때보다 꽃가루를 약 50% 정도 더 채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