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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 담그기 - 와인이 건강에 좋은점_보관 방법

포도주(와인)는 참 오랫동안 우리와 함께 한 과실주이다. 우리나라에 와인이 들어온 역사는 길지 않지만 이제는 많이 대중화 되었다. 와인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건강을 위한 음료수이자 저 알코올로서 감미로운 맛과 향기를 즐길 수 있는 격조 높은 술로서 여기서는 이러한 포도주 담그기에 대해서 조명해 본다.

  • 국립농업과학원
  • 2004 년
  • 24
시나리오

“스위트 와인이 소화촉진을 한다고 하는데 와인이 건강에 좋은 술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특별히 어떠한 점이 좋은지 소개해 주시죠.” <김태영 연구관> “일단은 원료 자체에서 포도가 유기산도 풍부하고 포도에 들어있는 적자색의 색소가 전문용어로는 안토시아닌 색소 라고 하는데, 사회자가 입고 있는 것처럼 화청소 같은 밝은색이기 때문에 이 색소가 인체에 들어가서 황산화 작용을 해서 노화를 방지하는 작용이 있고 포도발효 중에 유기산이 인체의 생리활성화를 돕고 피로회복에도 좋습니다. 적당히 드신다면 웰빙주라 할 수 있습니다.” “와인의 제대로 된 맛을 즐기려면 아무래도 보관이 중요할 듯 싶은데요. 방법 좀 알려 주시죠.” 김태영 연구관 : 네, 와인은 일단 개봉을 하고 나면 산소와 접촉이 되면 안토시안 색소가 공기와 접촉해 색이 변하게 돼 있습니다. 개봉 후에는 가능하면 산소와 접촉을 피하고 마개로 막은 다음 15℃ 이하 저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와인 하면 상당히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지는 걸로 알고 있는데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을까요?” <김태영 연구관> “네. 원리만 안다면 가정에서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남는 포도를 가지고 가정에서 가정 고유의 맛있는 포도주 만드는 것을 저희가 만드는 과정을 재연해 봤습니다. 자,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