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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꽃떨이 현상의 원인과 방제 - 사전대책 인터뷰

포도를 재배하는 과정에서 영양분이 모자라거나 지나치지 않게, 균형 있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송이에 과다하게 결실시키거나. 병충해 방제를 소홀히 해서 조기낙엽으로 포도나무에 저장양분이 부족하게 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꽃떨이 현상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과 원인 및 증상을 알아보고 방지대책을 알아보자.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04 년
  • 27
시나리오

<인터뷰> “대립계 포도에서 대표적인 품종인 거봉포도에서는 캠벨얼리와 달리 수세가 강해서 꽃떨이 현상이 자주 발생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포도가 개화를 해서 착립되는 비율이 보통 15~20%가 되는데 착립률도 중요하지만 착립되는 분포가 어느 식으로 분포되는가 해서 상품가치가 있는냐, 상품가치가 없으면 그것이 바로 꽃떨이 현상이 되겠고, 비록 착립률은 10% 밖에 없지만 분포가 일정하다면 그래서 상품가치가 있다면 꽃떨이 현상이라고 볼 수가 없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거봉포도를 재배하는 지역이 충남 천안과 경기 안성지역에서 주로 많이 재배하고 있는데 그 지역을 보면 재식거리가 좁고 또한 거봉포도 자체가 수세가 강하기 때문에 꽃떨이 현상이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그런 재식거리를 확보해주고...” "또 하나는 개화기에 강우에 의해서 화관이 비에 젖으면 화관을 벗지 못해서 꽃떨이 현상이 발생될 수 있겠습니다. 또 하나 주의하실 내용은 붕소결핍에 의해 화관을 벗지못할 경우가 있으니까 붕소를 그 전해 가을에 기비로 살포를 하던가, 개화 1~2주 전에 엽면시비를 해주면 꽃떨이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꽃떨이 현상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일어나고 피해가 큽니다. 그 대책 또한 사전대책이어야 하며 사후대책은 실효성이 적습니다. 포도나무를 건전하게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꽃떨이 현상의 대책이 되며 품질 좋은 포도생산으로 높은 소득을 올리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