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용작물
  • 율무(의이인)
율무의 재배와 이용 - 건조기 이용

율무는 벼과의 옥수수와 가까운 식물로 분류되고 있으며, 인도에서 기원하여 온대 및 열대지역에 널리 분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종래의 김제종보다 수량이 많은 애원율무를 일본에서 들여와 재배해 왔으나, 비교적 수량성도 높고 특히 종피가 얇아 도정하기가 쉬운 율무1호를 새로 육성해 재배하고 있는 율무의 생산기술과 약용으로의 이용에 대해서 조명해 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04 년
  • 28
시나리오

<인터뷰> “율무는 전체 종실에서 70~80% 정도가 익었을 때 수확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율무가 전체 다 익게 되면 먼저 익은 상부의 종자들이 쉽게 탈립이 됩니다. 그래서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 율무가 전체의 70~80% 정도 익었을 때 수확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확한 율무는 2?3일간 농가에 보급된 개량건조기나 다목적 곡물건조기를 이용하여 건조시키거나 햇볕에 말립니다. 율무는 지방과 단백질의 분해효소가 풍부해 위장에 좋으며 특히 암을 억제하는 게르마늄이 풍부해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