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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의 재배와 이용 - 오미자의 효과

오미자는 넝쿨성 다년생 식물로, 열매의 맛이 단맛‧신맛‧쓴맛‧짠맛‧매운맛의 5가지 맛이 난다하여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그 종류로는 남부 섬지역에 분포하는 남오미자와 제주도에 분포하는 흑오미자, 그리고 약용으로 이용되는 오미자의 3가지 종류가 있는데, 각각 다른 종으로 분류되는 오미자의 생산기술과 약용으로의 이용에 대해서 조명해 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04 년
  • 19
시나리오

<인터뷰> “오미자는 다섯 가지의 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미자라고 합니다. 다섯 가지의 맛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효과가 여러 가지로 많이 나타난다는 뜻이죠. 특히 폐에 작용을 해서 오래된 기침이나 여러 가지 폐의 질환에 효과가 있습니다. 오미자에 함유된 쉬잔드린이란 성분은 중국에서는 간염치료제로 개발되었을 정도로 간에도 효과가 탁월한 약재입니다. 그리고 뇌기능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이 밖에 오미자는 열매를 말려 찬물에 담가 붉게 우러난 물에 꿀과 설탕을 넣어 음료로 마시거나 화채나 차로도 이용하고, 술을 담그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