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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 신품종 특성 - 3. 노랑느타리 ‘장다리’

느타리버섯은 가장 많이 소비되는 버섯이자 가장 많은 품종이 개발된 버섯으로 병재배, 봉지재배, 균상재배 등 재배유형에 맞춰 품종을 선택할 수 있고,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다소 고온성인 노랑느타리, 분홍느타리 품종을 재배하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9 년
  • 27
시나리오

3. 노랑느타리 ‘장다리’ 가. 품종특성 장다리는 갓 색이 노란색인 다발형 품종으로 병당 수량은 850ml 기준 약 90g입니다. 균사 생장 속도가 빨라 배양이 일반느타리에 비해 빠른데요. 특히 저온에서 강하기 때문에 일반느타리와 같은 생육조건에서 재배해도 생육이 가능한 품종입니다. 나. 재배 특성 장다리는 병과 봉지재배에 적합한 품종으로 균사 생장적온은 25~30℃이며, 버섯 발생 적온은 16~24℃, 생육적온은 16~24℃로 원기형성에 저온처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 재배 시 유의사항 장다리는 생육온도가 25℃ 이상 되면 자실체 갓이 뒤집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품질이 떨어지고, 갓이 잘 부스러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유통과정에 주의를 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