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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럼코트 인공수분기술 - 플럼코트 재배기술-적과

플럼코트(plumcot)는 자두와 살구를 교잡해 만든 새로운 과종으로, 자두의 플럼(plum)과 살구의 애프리코트(apricot)를 합해 이름 붙여진 과일이다. 과피에는 미세한 털이 있어 살구와 유사하게 보이지만, 자두와 살구 두 가지 맛이 동시에 나고 항산화물질 함량이 높다. 우리나라 고유 품종으로는 하모니, 티파니, 심포니, 샤이니 등이 있으며, 하모니가 국내 생산의 80%를 차지한다. 전남 나주를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는 플럼코트의 인공수분 기술을 영상을 통해 자세히 알아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6 년
  • 180
시나리오

3_플럼코트 재배기술-적과 플럼코트는 착과량이 많아지면 과일 크기가 작아지고, 전반적으로 품질이 저하되기 때문에, 열매솎기를 통해 결실량을 조절하게 됩니다.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착과수는 나무 전체 꽃의 10~20% 정도면 충분합니다. 예비열매솎기는 만개 후 30일 경에 한번, 마무리 열매솎기는 만개 후 50~60일내에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열매솎기는 비대정도가 나쁘거나 모양이 좋지 않은 기형과, 병해충의 피해를 입은 열매를 먼저 솎아낸 다음 거리가 좁은 경우 꽃덩이당 1개, 거리가 넓은 경우 2개정도 남기고 적과해줍니다. 하모니품종은 수확 전 낙과가 있기 때문에 마무리 열매솎기는 가볍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