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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청견 저장 중 부패방지 - 핵사날 훈증처리 실시 후 저장_창고 내부

청견 품종은 일반 감귤과 달리 저장중 과피와 과육조직을 연하게 되어 부패 및 감모를 많게 하고 과실의 품질을 급속히 감소시키는 단점이 있다. 여기서는 비닐밀봉과 산화칼슘(CaO) 처리방법 및 헥사날 (Hexanal)을 이용한 훈증 처리 방법으로 청견의 부패억제 처리방법을 알아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01 년
  • 29
시나리오

이처럼 헥사날(Hexanal) 훈증처리를 실시한 후에는 4℃의 저온저장고에 저장을 합니다. 이때 저장 중 창고내부가 건조하면 과피에 함유된 정유성분을 산화시켜 얼룩증상이 발생됩니다. 또한 회색곰팡이와 흑부병 등이 저장 중에 발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저장고내의 오염에 의한 각종 병해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저장 전 창고소독을 반드시 실시합니다. 그리고 저장고 내의 병균밀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 습도조절에 유의하고 수시로 과실을 점검해 부패가 이루어지고 있는 과실은 제거합니다. 이렇게 해서 저온저장한 과실을 출고할 때는 과실의 품온이 낮은 상태이기 때문에 외부공기와의 접촉에 의해 과실표면에 결로가 발생돼 과피에 흡수됩니다. 이때 부패과의 발생과 품질의 저하가 발생되므로 출하시를 기준으로 1~2일 전부터 서서히 저장고 온도를 상승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