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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궁 병해충 - 병해-흰가루병-인터뷰-흰가루병 방제

천궁은 예로부터 당귀와 더불어 한방에서 없어선 안될 귀한 약재로 사용되어 왔으며 한약의 4대 기본 약제중의 하나로 불린다. 우리나라에서 재배지역은 주로 울릉도, 봉화, 인제, 정선, 삼척 등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점차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더불어 천궁의 품질을 저해하고 수확을 감소시키는 천궁의 병해충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게 되었고 이에 천궁 재배시 발생하는 병해충의 예방과 관리 대책을 알아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2 년
  • 23
시나리오

2. 흰가루병 흰가루병은 잎과 줄기 표면에 밀가루를 뿌려 놓은 듯한 병징이 생기므로 다른 병과 구별이 쉬운데요. 장마 전부터 발생하지만 대체로 장마 후 고온 건조한 시기에 발생이 증가합니다. 심하면 잎마름병 때문에 지상부가 말라 죽고 새순이 나온 잎에도 피해를 주는데 뿌리 비대가 잘 안 돼서 수확량에 막대한 손실을 줄 수 있습니다. <인터뷰 - 안태진 박사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흰가루병은 현재 등록된 적용약제가 없습니다. 따라서 천궁밭을 수시로 관찰해서 발병 초기에 포기 전체를 제거하여 병이 확대되지 않도록 하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