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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 주요 품종 및 재배기술 - 관리_병해충 방재

국내 유채 주요 육성 품종 특성과 유채 재배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 국립식량과학원
  • 2009 년
  • 23
시나리오

파종 후 토양의 습기상태가 양호하면 4~5일이 지난 후 싹이 틉니다. 싹이 튼 다음 1주일 전후로 본엽이 나오기 시작해, 월동기에 들어서는 12월 상순까지 본엽이 5~6매가 나올 정도로 자랍니다. 잎모양은 뾰족뾰족한 피침형이며, 잎가장자리는 깊게 갈라져 있고, 키는 80~150cm정도까지 자랍니다. 월동기에는 조류 및 야생동물 피해방지에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12월과 1월에는 강한 추위와 함께 폭설 등에 의해 유채의 어린 개체가 동사할 수 있으므로 눈이나 비가 오기 전에 미리 배수로를 잘 정비하여 물에 잠기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NA) 유채는 개화 결실기에 병해충의 발생이 많습니다. 병해로는 균핵병에 의한 피해가 가장 많은데 줄기에 반점이 생기면서 점점 갈라져 쓰러지게 됩니다. 해충으로는 진딧물과 배추 좀나방의 피해가 많은 편으로, 예찰을 통하여 발생이 심할 경우에만 적용약제를 뿌려서 방제해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