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용작물
  • 율무(의이인)
율무의 재배와 이용 - 도복예방_수확시기

율무는 벼과의 옥수수와 가까운 식물로 분류되고 있으며, 인도에서 기원하여 온대 및 열대지역에 널리 분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종래의 김제종보다 수량이 많은 애원율무를 일본에서 들여와 재배해 왔으나, 비교적 수량성도 높고 특히 종피가 얇아 도정하기가 쉬운 율무1호를 새로 육성해 재배하고 있는 율무의 생산기술과 약용으로의 이용에 대해서 조명해 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04 년
  • 34
시나리오

<인터뷰> “율무는 보시는 바와 같이 도복되게 되면, 수량이 상당히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율무를 재배하실 때에는 도복을 예방해야 하는데, 그 방법으로 첫째, 지나친 밀식을 피하시고 적당한 재식거리를 확보하셔서 키를 줄여서 도복을 예방하시고, 둘째, 율무는 재생력이 상당히 강한 작물입니다. 그래서 분얼기경에 초장의 반 정도를 예취하셔서 키를 낮춰서 도복을 예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셋째, 마지막 방법으로 밑거름을 줄이시고 추비를 늘리셔서 후기생장을 확보함으로써 도복을 예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율무의 수확시기는 재배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잎과 줄기가 누렇게 변하며 과실 속의 종실이 고유색으로 변하는 9월하순?10월하순경이 수확적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