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용작물
  • 오미자
오미자의 재배와 이용 - 개화 훈_건조

오미자는 넝쿨성 다년생 식물로, 열매의 맛이 단맛‧신맛‧쓴맛‧짠맛‧매운맛의 5가지 맛이 난다하여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그 종류로는 남부 섬지역에 분포하는 남오미자와 제주도에 분포하는 흑오미자, 그리고 약용으로 이용되는 오미자의 3가지 종류가 있는데, 각각 다른 종으로 분류되는 오미자의 생산기술과 약용으로의 이용에 대해서 조명해 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04 년
  • 24
시나리오

<인터뷰> “오미자 친환경 재배를 위하여 잡초나 맹아지 관리를, 기존의 제초제 살포방법보다 선피나 볏짚을 피복했을때 좋은 효과가 나오는 것으로 연구되었습니다.” 개화 후 90일 가량 되면 과실이 연홍색을 띠고, 갈수록 붉은색이 진해집니다. 120~150일 경에 이르면 껍질이 완전히 붉은색으로 변하고 과립이 말랑거리기 시작하는데, 이 시기에 과실을 수확하는 것이 무게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건조할 때는 햇빛에 말리는 것보다 열풍건조를 시키는 것이 수분함량도 낮고 색소 파괴도 적습니다. 따라서 양질의 건조오미자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성분변화가 적은 열풍건조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