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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화 적과요령 - 결과지의 굵기 및 인터뷰

부지화 감귤은 귤보다 크고 볼록하게 튀어나온 모양이 흡사 한라봉과 같다고 하여 한라봉 이라고도 한다. 부지화는 일본식 명칭인데 풀이 그대로 하자면 불을 모른다는 의미로 비닐하우스에서 열을 가하지 않고 자연 생육시킨다는 것을 말하는데, 모양이 독특하고 당도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는 부지화(한라봉)의 적과과실 선정에 대해 알아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04 년
  • 30
시나리오

결과지의 굵기가 굵어질수록 거기에 달린 과실의 무게가 무거워집니다. 즉 과중은 결과지의 굵기에 밀접한 영향을 받습니다. 착과부위별 당도 13.0°Bx 이상 분포 비율은 상부로 갈수록 높습니다. 또한 착과부위별 고당도 분포비율은 묘목 육성수가 고접수보다 높습니다. <인터뷰> “상부하고 중부, 하부의 과실의 품질차이가 크기 때문에 적과할 과실은 상부보다 중부, 하부위주로 하고 또 같은 높이에서는 수간 내부가 외부보다 품질이 낮기 때문에 내부 것을 위주로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렇게 하부에 있는 과실, 특히 내부에 있는 과실을 이렇게 따줘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