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용작물
  • 구기자
구기자의 재배와 이용 - 구기자 열매의 효과

구기자는 2m 정도 자라는 키 작은 목본식물로, 한번 심으면 여러 해 동안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다. 꽃은 6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계속 피며 7월부터 11월까지 붉은색 열매가 열리고, 내한성이 강하여 우리나라 전역에 재배할 수 있으며, 충남 청양, 전남 진도 등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구기자의 생산기술과 약용으로의 이용에 대해서 조명해 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04 년
  • 68
시나리오

1차 순지르기가 끝나면 두둑 양쪽에 5m 간격으로 2개씩 지주를 세우고 줄을 매어 가지가 늘어지지 않게 합니다. <인터뷰> “구기자는 여러번 적심을 하기 때문에 가지가 땅에 닿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유인줄, 지주대를 이용해 유인합니다.” 구기자 열매는 7월 하순부터 익기 시작하며 이때부터 11월 하순까지 수시로 수확해서 건조합니다. 수확한 구기자는 50℃에서 2시간, 60℃에서 24시간 동안 건조시킵니다. 이 때 뿌리를 캐어 껍질을 벗겨서 말린 것을 지골피라 하는데 피로회복과 현기증에 효과가 있어 약재로 이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