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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 달콤 자두 재배하기 - 포모사_솔담_젤리하트_추희

자두는 6~7월에 복숭아보다 조금 일찍 생산된다. 마땅한 다른 과일이 없는 시기에 생산되어 입맛을 돋게 하는 과일이다. 자두의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지만 수분수에 대한 인식이 낮아 결실이 불안정한 문제점이 있다. 자두 품종에 대한 특성을 알아보고 결실관리기술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20 년
  • 27
시나리오

다. 포모사 7월 중순부터 만날 수 있는 포모사는 과일의 무게가 150g으로 크 고, 당도는 10.5 브릭스인 품종인데요. 과즙이 많고, 새콤한 맛과 향기가 풍부하며, 저장성이 좋습니다. 라. 솔담 초록색 과피를 가진 솔담은 7월 중하순부터 수확하는데요. 과중 100g, 당도 14브릭스이며 초록빛 과피에 비해 과육은 빨간색을 띠어 수박자두라 불립니다. 솔담은 착과량이 많아 열매솎기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마. 젤리하트 신품종 젤리하트는 8월 상순에 수확하는데요. 과중 60g, 당도 16.5브릭스로 작지만 달콤한 미니 자두입니다. 상온 저장성이 뛰어나 생산과 유통에 유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자두 품종들보다 신맛이 적고, 달콤한 맛이 강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바. 추희 추희는 가을의 문턱인 9월 상중순에 수확하는 만생종 품종인데요. 내병성이 약해 병해충 방제의 수고가 필요하지만 과중이 150~200g으로 매우 크고, 당도도 14브릭스로 뛰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