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용작물
- 느타리
새송이버섯으로 더 많이 알려진 큰느타리는 2000년 재배가 쉬운 품종이 육종되면서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버섯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한국의 버섯 수출량은 1만5800t으로 성장하였다. 이에 영상을 통해 큰느타리 품종 및 재배기술에 대해 알아 보자.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9 년
- 23
시나리오
2. 아위느타리x백령느타리 ‘백황’ 가. 품종특성 ‘백황’은 재배가 까다로운 백령느타리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아위느타리와 중간교잡으로 육성된 품종인데요. 자실체 대의 색깔은 백색이며 굵은 대형버섯으로, 갓은 얕은 깔때기 모양으로 큰느타리와 달리 연백색을 띱니다. 그리고 쫄깃한 식감이 큰느타리보다 더 우수합니다. 나. 재배 특성 ‘백황’은 병 재배에 알맞은 품종으로 균사배양 온도는 22~24℃, 균긁기 후 발이온도는 14~16℃, 습도는 95%가 적당하며, 발이 후 온도는 16℃, 습도 85%, 이산화탄소 농도는 1200ppm 수준으로 관리합니다. 그리고 다발로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솎기 작업을 할 필요가 없어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다. 재배 시 유의사항 ‘백황’ 품종은 재배 시 습도의 편차가 크거나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생육실 안에 이산화탄소 농도나 습도가 균일하지 않으면, 대가 휘어 자라거나 울퉁불퉁해 품질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습도를 약간 건조하게 유지하면서 환기를 충분히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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