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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선물, 파파야 재배기술 - 2. 이식

'천사의 열매'로 불리는 파파야는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뒤 처음 먹어보고 극찬을 한 일화로 유명하다. 파파야는 열대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최근 기후가 변화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재배자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봄부터 가을까지는 노지에서도 생장이 가능하고, 겨울에는 하우스에 넣어야 계속해서 키울 수 있다. 일반적으로 파종 후 7개월이 지나면 수확할 수 있고, 1년만에 열매가 달리고 병충해가 거의 없는 특징이 있다. 영상을 통해 파파야 재배기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8 년
  • 30
시나리오

2. 이식 파종 후 2개월이 지나 본잎이 2~3장정도 나오면 직경 12cm 흑색 비닐포트에 1차 이식을 시작하는데요. 이때, 성장이 불량한 묘는 솎아내고, 햇빛이 잘 드는 장소에 놓아 마디사이가 짧은 묘를 만들어 줍니다.1차 이식 후 3개월 후에는 직경 20cm 포트에 다시 이식 해 키우는데요. 이식 후에는 묘종의 비료부족현상을 막기 위해 4종 복합비료를 1,000배 희석해 월 2~3회 정도 주고, 18~30℃ 사이 온도에서 관리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