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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씨살이좀벌 방제 - 가해특징

매년 매화꽃이 필 무렵 과수 재배농민의 가장 큰 근심거리는 수확 전의 과실을 떨어지게 만드는 복숭아씨살이좀벌 피해이다. 수확기에 열매 떨어짐의 원인이 되는 복숭아씨살이좀벌의 알 낳은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농작물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적기에 방제를 해야 한다. 복숭아씨살이좀벌은 과실의 씨 속에서 애벌레로 겨울철을 보내다가 꽃이 지는 4월 상순에 성충이 되어 섭식 및 교미활동을 한 후 4월 중하순에 어린 과실의 조직 속에 산란하고 죽는다. 이에 복숭아씨살이좀벌의 방제요령을 알아본다.

  • 농촌진흥청, 전남농업기술원
  • 2015 년
  • 66
시나리오

2. 가해 특징 복숭아씨살이좀벌 피해는 5월 중하순 경 매실 비대기에 과실에서 나타나는데요. 과실의 씨앗에서 깨어난 애벌레는 씨방을 갉아먹으면서 성장하기 때문에 피해 초기에는 열매에서 나타나는 증상이 거의 없지만, 수확 직전에 과실표면 일부가 갈색으로 움푹 들어가면서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또, 피해 과실의 모양을 육안으로 볼 때 함몰 증상과 거의 유사해 착각하기 쉽지만, 피해 과를 쪼개보면 씨앗 속에서 유충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