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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품질향상을 위한 과원관리 - 수분스트레스와 당도_품질향상 대책

수입개방으로 경쟁력제고가 시급한 제주감귤의 품질향상을 위해 감귤원 품질관리및 출하실태를 종합분석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였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01 년
  • 37
시나리오

2. 수분 스트레스와 당도 감귤은 최근 과실비대기에 수분스트레스를 부여함으로써 당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데 현재 제주도지방의 강수량의 월별 분포도를 보면 과실비대기, 즉 8~9월의 강수량이 감귤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연도별 감귤 품질을 보면 1997년 가뭄이 든 해에 11.6°Brix로 가장 높았고, 평균적으로 당도는 10.3°Brix이고 산도는 1.16%로 낮은 편입니다. 이것은 과실비대기 강우가 과실품질을 떨어뜨리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실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과실비대기 때에 토양수분을 조절하여야 합니다. 3. 품질향상 대책 다공질필름 피복재배는 7월말에 다공질필름을 피복하여 과실비대기에 빗물의 유입을 차단함으로써 과실의 당도를 향상시키고 착색을 1주일정도 촉진시키는 재배법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무가온하우스재배는 노지보다 2°Brix 정도 품질을 향상시키는데는 효과적이나 시설비가 많이 들고 기형과, 기형엽 등이 발생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가온하우스재배는 온도, 수분, 생육조절이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품질, 출하시기, 생산량 등의 조절이 가능하며 특히 품질향상에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그러나 시설비와 연료비가 많이 들고 노지재배보다 관리에 기술을 요하는 것이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