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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자라는 초석잠 재배기술 - 초석잠 형태

초석잠은 여름에는 잎이 무성하고 겨울에는 뿌리가 누에모양을 하고 있어 동충하초와 모양이 비슷하고 약효도 우수하여 식물의 동충하초라고 불리기도 한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뇌경색 또는 신염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소비가 늘고 있다. 영상을 통해 초석잠 재배기술에 대해 알아보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
  • 2023 년
  • 10
시나리오

쑥쑥 자라는 초석잠 재배기술 초석잠은 꿀풀과에 속하는 초본식물로 지하부인 덩이줄기를 이용하는데요. 최근 뇌경색과 기억력 증진, 노인성 치매 등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장아찌, 초절임과 같은 맛있는 반찬은 물론 약용식물로 활용하는 초석잠 재배 기술에 대해 지금 알아봅니다. 초석잠 형태 초석잠은 키가 30~60cm 정도로 잎이 긴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한데요. 잎은 하트모양이고, 가장자리는 둥근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5~6월에 개화하며, 이삭 모양의 총상화서가 줄기 끝에 달리는데요. 덩이줄기는 3~6cm 크기로 자라고, 3~7개의 주름이 있습니다. 전국 어디에서나 잘 자라는 초석잠은 ‘쉽싸리’라고 불리는 택란과 모양이 비슷해 가끔 혼동되기도 하는데요. 초석잠과 택란을 구별하기 위해서는 줄기와 잎, 뿌리모양과 개화 시기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