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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랩식물을 이용한 포도원 꽃매미 방제 - 꽃매미 피해상황_인터뷰_트랩식물 방제 개요

포도 줄기에 붙어 수액을 빨아 먹어 나무를 말라 죽이고, 포도송이와 잎에 배설물을 묻혀 그을음병이 생기게 하는 꽃매미 피해를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줄일 수 있는 트랩식물을 이용한 포도원 꽃매미 방제 기술에 대해 알아본다.

  • 국립농업과학원
  • 2011 년
  • 48
시나리오

꽃매미는 포도나무의 수액을 빨아 먹어 나무를 말라 죽이고, 포도송이와 잎에 배설물을 묻혀 그을음병이 생기게 해 큰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2006년 처음으로 1ha의 피해가 발생된 이후 해마다 피해면적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꽃매미를 방제할 수 있는 ‘트랩식물을 이용한 방제방법’이 개발돼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광호 박사 / 국립농업과학원> “트랩식물로 만들기 위한 가죽나무는 포도밭 근처에 많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자생하고 있는 가죽나무에 포도당과 방제약제를 적당한 비율로 혼합하여 수관주입하게 되면 인근 야산에서 서식하던 꽃매미가 포도밭에 이동하는 도중에 이 트랩식물로 집중적으로 유인돼서 흡즙한 다음에 죽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