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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활용 기술 - 초미립분무기

반복되는 과도한 농작업은 신체에 점진적으로 무리를 주고 근골격계 질환을 야기시켜 농업인들이 고통 을 호소하는 일들이 많은데, 특정한 신체 부위의 장시간 반복 작업이나 불편한 작업 자세, 과중한 중량물 취급과 운반 등은 신체에 상당한 무리를 주어 건강문제를 야기시키므로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인간 공학적인 안전성과 편리성을 갖춘 농작업 장비의 보급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농촌현장에서 필요한 편이장비를 개발하여 보급하는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활용 기술을 소개한다.

  • 국립농업과학원
  • 2016 년
  • 6
시나리오

5_초미립분무기 (리포터) “이 기계는 아주 단순해 보이는데요. 어떤 작업에 쓰이는 건가요?” (이동현 박사) "이 기계는 상자처럼 단순하게 생겼지만 분무입자를 초미립으로 안개처럼 분사하는 방제기입니다. 이 초립자분무기는 최대한 물을 적게 사용해 약제를 고농도의 분무용액으로 만들어서 살포하는 것입니다. 약제의 입자를 방제효과가 좋은 35마이크로미터 정도, 즉 안개형태로 살포해 방제효과가 좋습니다.“ (리포터) “어디에, 어떻게 사용할 수 있나요?” (이동현 박사) “초립자분무기는 시설채소나 화훼단지, 양돈장, 앙계장등 축사에서 사용합니다. 식물과 가축 모두 스테레스를 받지 않는 효과가 있습니다. 농약의 양도 3분의 1정도로 줄여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방법도 매우 간단한데요. 사용약액을 넣고 전원을 켠 후 목적에 맞게 분무량을 조절해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