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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예방을 위한 텃밭 - 텃밭조성-> 텃밭만들기

건강과 여유로운 삶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텃밭가꾸기를 시도하는 도시민이 늘고 있다. 그러나 막상 텃밭에 작물을 심으려고 하면, 어떤 작물을 심어야 할지 막연한 경우가 많고 특히 텃밭재배를 처음 시작하는 경우에는 무작정 심었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계획적인 텃밭 가꾸기를 돕기 위해, 도시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텃밭유형과 각 작물의 정식간격, 수확 시기에 대한 정보와 암 예방을 위한 텃밭을 소개한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6 년
  • 25
시나리오

2_텃밭조성-> 텃밭만들기 암 예방을 위한 텃밭 작물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생강과 칼슘이 풍부한 양배추, 염증질환에 효과적인 흰 민들레, 비타민 A, C, E가 풍부한 시금치가 있습니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주 는 케일, 몸의 해독작용을 활성화하는 콜리플라워, 항암작용을 하는 가지, 뇌졸중과 심근경색예방에 좋은 토마토가 있습니다. 암 예방을 위한 텃밭에 작물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먼저 퇴비와 흙을 잘 섞어준 뒤 두둑과 고랑을 만들고 충분한 물을 준 다음 모종을 심는데요. 작물을 심는 시기는 생강은 4월, 양배추는 3월에서 5월 사이와 7월에서 9월 사이에, 콜리플라워는 3월에서 4월 사이와 7월에서 8월 사이에 심고, 시금치는 3월과 8월 중순부터 9월에, 케일은 3월 중순에서 5월 사이와 8월부터 9월에 심고, 가지와 토마토는 5월에 묘를 정식합니다. 텃밭에 파종하거나 옮겨 심어 재배한 작물 수확 시기는 생강은 10월, 양배추는 6월 하순부터 7월 중순 사이와 11월에, 시금치는 5월과 10월부터 11월 중순에, 케일은 5월 중순에서 7월 사이와 10월부터 11월에, 콜리플라워는 6월과 11월에, 가지와 토마토는 7월부터 11월까지입니다. 텃밭에서 자란 채소들은 필요할 때마다 수확하여 다양한 음식으로 조리해서 먹는데요. 어떻게 활용하는지 간단한 조리방법을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