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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생리장해 - 선청과

딸기는 과채류 중에서 저온에 비교적 강하여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무가온으로 시설재배가 용이하며 맛과 향기가 독특하고 비타민 C의 함량이 높아 영양면에서 중요할 뿐만 아니라 농가의 고소득 작물로서 그 재배면적이 매년 확대되고 있다. 최근 신선과채류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품질을 저해하는 각종 딸기 생리장해와 예방책을 알아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3 년
  • 30
시나리오

선청과는 딸기의 끝부분이 붉게 익지 않고 푸른색이나 백색으로 남아 있는 증상인데요. 특히 딸기가 커질 때나 꽃눈이 생기는 시기에 질소비료를 많이 주면 선청과 발생이 증가됩니다. 선청과를 방지하려면 질소질 비료를 알맞게 줘야하는데요. 특히, 겨울철 저온기 때 밤에 보온을 잘 하여 양분 이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곁눈에서 발생한 세력이 약한 꽃은 선청과가 되기 쉬우므로 첫 꽃의 개화 전까지 곁눈을 제거하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