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고 교사, 은퇴한 농업관련 기술전문가들이 교사가 되기도 하고 복지원예사 과정을 이수한 전문가들이 활동하기도 합니다. 또 식생활 교육 전문가, 영양사, 로컬푸드나 슬로푸드 운동에 참여하는 민간전문가도 있고 교육농장을 운영하는 농업인들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은 정부기관이나 민간단체에서 활발하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학교 외부에 있는 사람들이지만 4H 활동에 참여하는 교사, 환경생태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사들도 많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성교육, 원예치유 교육에 관심을 둔 선생님들도 많으므로 이들 선생님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방안이 중요합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워크숍, 심포지엄, 교사연수, 학습자료 및 교재, 교구 개발 지원을 통해 학교텃밭 운영 전문가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