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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류 GAP(농산물우수관리) 실천요령 - 7_이력추적을 위한 영농일지 작성

국내 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2006년부터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제도 (농산물우수관리인증)를 시행하고 있다. GAP 개념 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GAP 농산물의 재배부터 수확 후 관리까지 농업인이 지켜야 할 현장 실천요령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안전한 과수 생산을 위한 GAP 현장 실천요령 을 소개하고 더불어, 농가의 참여확대를 꾀하고 소비자에게 우리 농산물의 신뢰도를 제고시키는 GAP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 국립농업과학원
  • 2017 년
  • 89
시나리오

7_이력추적을 위한 영농일지 작성 이렇게 GAP를 실천하는 농가에서는 농산물 생산정보와 출하정보의 기록 관리를 철저히 하여 인증 농산물의 이력추적이 가능하도록 해야 하는데요, 주요 생산정보와 출하정보를 기록하여 농산물 출하 후 1년 이상 보관하여야 하며, 특히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등 농자재의 사용내역을 정확히 기록해 두어야 합니다. 왜냐면 출하한 농산물에 위해요소가 발생하였을 경우 이력을 추적하여 신속하게 해결방안을 강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김현주연구관 / 국립농업과학원> "농촌진흥청에서는 농산물우수관리제도의 기본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하는데 활용하도록 배, 복숭아, 포도 등 GAP생산 가이드 30종을 제작하여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농산물우수관리제도를 통해 생산된 안전한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농산물우수관리(GAP)를 실천하면 농업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는 안전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고, 농업인에게는 안전, 건강, 복지를 증진할 수 있습니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 (GAP) 실천으로 안심농업, 안전농산물 생산과 유통이 정착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