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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특성 현장 진단 및 처방 - 토양 화학성

작물의 건강한 생육을 위해서는 토양 3상(고상 : 무기물과 유기물, 액상 : 수분, 기상 : 토양 속 공기), 용적 밀도 등 물리성 측정이 매우 중요하나 분석기관이 없고 농가가 직접 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토양 물리성 진단과 관리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토양의 무게와 부피를 측정해 입력하면 토양 수분 함량, 공기 함량, 밀도 등을 자동으로 계산하고, 농경지 특성에 따라 사양토(모래 많은 흙), 양토(모래와 점토의 양이 보통인 흙), 식양토(점토 많은 흙) 중에 토성을 선택하면 다짐 정도와 가뭄 정도가 제시된다.

  • 국립농업과학원
  • 2016 년
  • 315
시나리오

4_토양 화학성 화학성 분석키트는 토양 pH메타와 EC메타 그리고 Eh 메타가 있고 수용액의 양분을 측정하기 위한 장비가 있습니다. 이 장비가 없을 때는 테스트 스트립(Test strip)이나 시약을 이용하여 측정할 수 있습니다. 토양 pH는 토양 5㎖를 50㎖의 용기에 넣고 물 25㎖를 첨가하여 잘 섞어 준 후에 EC메타로 EC를 측정하고 이어서 pH전극을 넣어 pH를 측정합니다. 측정이 끝난 후에는 No. 2여과지를 이용하여 여과를 합니다. 여과액에 있는 수용성 질소와 인산 및 황산이온과 염소이온을 장비나 테스트 스트립(Test strip)을 이용하여 측정합니다. 토양 화학성 진단에 의한 현장진단 조견표를 이용하면 토양의 생육장해를 판별하여 상태를 진단할 수 있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물질을 처방하게 됩니다. 토양은 사질에서 점질토양까지 그 종류가 다양하여 처방해야 할 물질과 그 양을 알아내는 것은 직접 분석하지 않고는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처방물질과 기본량을 찾아서 예비처방을 기본량의 0, 0.5, 1, 2배 수준으로 1 m2에서 실시하여 해당 토양에 적절한 수준을 알아냅니다. 농가에서는 예비처방의 결과에 따라 농지 전체에 본 처방을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