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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시 안전하게 농사일하기 - 폭염 피해 증상-열실신_열경련_열피로

장맛비와 폭염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 영농작업은 시기성을 가지기 때문에 더운 날씨라 하더라도 불가피하게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거기다 작업 환경 또한 매우 열악하여 농작업에 따른 농업인의 후유증은 심각한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실질적인 안전관리 요령을 알아본다.

  • 국립농업과학원
  • 2014 년
  • 51
시나리오

그러나 이처럼 작업 환경을 개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열실신, 열경련, 열피로, 열사병 등의 열중증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열중증 증상과 대책을 알아보겠습니다. 열실신은 땀으로 인한 탈수와 혈관이 확장됨에 따라 뇌에 흐르는 혈류가 부족해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체온은 정상이지만 땀이 나면서 의식을 잃게 됩니다. 열경련은 높은 온도에서 힘든 일을 할 때 너무 많은 땀을 흘려 전해질 불균형으로 생기는 증상입니다. 열피로는 땀이 나면서 수분이 부족해 탈수증상이 나타날 때 일어납니다. 체온도 정상이고 땀도 정상적이지만 토할 것 같은 느낌과 어지러움, 두통, 경련, 식욕부진, 현기증 등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