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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배지를 이용한 미생물 대량 배양기술 - 보급_실용 배지 활용 농가

토양환경 개선, 작물 생육 촉진과 병해 방제, 축산 악취 감소 등의 다양한 효과가 있는 바실러스, 유산균, 효모 등의 유용미생물을 현장에 쉽게 적용 할 수 있도록 대량으로 배양할 수 있는 농업미생물 활용 실용 배지가 개발 되었다. 이 실용 배지는 유용미생물의 종류에 따라 배지를 직접 제작할 수 있으며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또한 기존 배지보다 60% 이상 저렴하게 기존 배양액과 비슷한 농도의 미생물 배양액을 생산할 수 있다. 이를 영상을 통해 자세히 알아본다.

  • 국립농업과학원
  • 2015 년
  • 23
시나리오

다. 보급 이런 과정을 거쳐 배양액의 농도가 1㎖당 10의 9승 정도가 되면 농가에 보급하는데요. 이때 포장은 비료의 보증표시 사항이 기록된 용기에 포장해 보급하고, 보급 후 남은 배양액은 냉장고에 보관하되 1주일 이상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현장에서 관주하거나 살포할 경우에는 사용법에 맞게 500배나 1000배로 희석해 사용하도록 하고, 절대 다른 약과 혼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3. 실용 배지 활용 농가 사례 실용배지를 이용해 배양된 농업미생물은 농업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데요. 30일 간격으로 10a당 0.5톤씩 3번에 걸쳐 관주한 밭에서는 토양 내 인산의 활용성을 증가시켜 생육이 촉진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인터뷰 - 배기태 농업인 / 전남 함양 딸기 재배 농가>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한 미생물을 사용했더니 과도 커지고 병충해도 없어서 많은 수확을 했습니다.” <인터뷰 - 송재경 박사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미생물 대량배양을 위한 실용배지는 만드는 방법이 간단해서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쉽게 만들 수 있고, 이를 이용하면 기존 배지보다 3배 이상 저렴하기 때문에 농가에 더 많은 량을 보급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실용배지를 이용해서 농가에서는 보다 더욱 더 안전하고 건강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