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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시 안전하게 농사일하기 - 폭염 피해 예방 요령_나

장맛비와 폭염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 영농작업은 시기성을 가지기 때문에 더운 날씨라 하더라도 불가피하게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거기다 작업 환경 또한 매우 열악하여 농작업에 따른 농업인의 후유증은 심각한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실질적인 안전관리 요령을 알아본다.

  • 국립농업과학원
  • 2014 년
  • 76
시나리오

넷째, 햇빛을 등지고 작업을 하며, 햇빛가리개를 설치하고 농작업 중 시원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이나 토마토 등 물이 많은 채소와 과일을 되도록 많이 먹고 작업 중 음주는 탈수 현상을 가중시키므로 술을 마시고 작업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다섯째, 더위를 피하기 위한 냉각 젤이나 얼음이 들어있는 냉각조끼는 열중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착용할 때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여섯째, 휴식할 때는 누워서 다리 올리기 등 가벼운 운동을 하고 휴식을 취한 다음에는 바로 더운 작업장으로 가지 말고 잠시 기다리면서 외부 열에 적응한 후 작업을 시작합니다. 일곱 번째, 혼자 일을 할 경우 폭염 피해가 발생했을 때에는 구조요청이 어려우므로 가급적 2~3 사람이 함께 일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