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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특성 현장 진단 및 처방 - 현장진단 소개

작물의 건강한 생육을 위해서는 토양 3상(고상 : 무기물과 유기물, 액상 : 수분, 기상 : 토양 속 공기), 용적 밀도 등 물리성 측정이 매우 중요하나 분석기관이 없고 농가가 직접 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토양 물리성 진단과 관리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토양의 무게와 부피를 측정해 입력하면 토양 수분 함량, 공기 함량, 밀도 등을 자동으로 계산하고, 농경지 특성에 따라 사양토(모래 많은 흙), 양토(모래와 점토의 양이 보통인 흙), 식양토(점토 많은 흙) 중에 토성을 선택하면 다짐 정도와 가뭄 정도가 제시된다.

  • 국립농업과학원
  • 2016 년
  • 242
시나리오

2_현장진단 소개 <인터뷰 : 김유학박사 / 국립농업과학원> “(토양특성) 현장진단은 작물이 필요로 하는 원소를 잘 먹는지 못 먹는지를 알아내는 방법입니다. 작물은 필수원소를 잘 공급하면 잘 자라게 됩니다. 그 중에서 가장 부족해지기 쉬운 질소와 인산은 실제로 많이 모자라서 비료로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장진단을 하게 되면 질소, 인산이 잘 먹는지 못 먹는지를 알게 되고, 그 못 먹는 원인도 찾아내게 돼서 작물을 잘 자랄 수 있게 처방을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모든 농가에 풍성한 수확을 안겨줄 현장진단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분석키트를 가지고 토양의 물리적 성질과 화학적 성질을 분석하고 처방 하는데요, 그 분석방법을 알아봅니다.